꽤 재미있게 봤다. 이런 류의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하고, 막 작품성있다거나 잘만든 드라마는 아닐지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순수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볼 수 있었으니까 그건 또 그것대로 굉장히 만족스럽다. 다만, 만족스럽다-를 멀찍히 뛰어넘어서 이 드라마가 너무 좋다 ㅠㅠ 가 되어버린 이유는 순전히 코이치 때문이겠지만 ㅋㅋㅋㅋㅋ

엔딩이 아직도 긴가민가 싶은게, 결혼식인데도 살인사건이 터졌다고 당장 A별관으로 오라고하는 코이치나 오랜다고 자기 결혼식도 때려치고 만면에 웃음띄고 달려가는 후카쿙이나, 저런걸 보면 분명 둘이 잘된거같은데, 타마키 히로시의 존재는 대체 뭔가 싶고.. 타마키는 차인거야 만거야, 코이치랑 후카쿙은 잘 된거야 아닌거야, 도무지 어느쪽인지 알 수 없는 결말.. 좋을대로 생각하면 되는건가..

그건 그렇고, 드라마 엔딩에 흘러나오는 Solitude 가 너무 좋다 ㅠㅠ
드라마에 딱이라는 느낌도 들고, 노래 자체가 너무 좋기도하고,
감수성이 철철 흘러넘치는 쯔요시의 가사와는 다르게 뭔가 남자의 냄새가 나는 코이치의 가사도 너무 좋고...

다른거 다 집어치고 그냥 여기 나오는 코이치를 보는것만으로도 시간들여 볼 가치가 있는 드라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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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 취향은 땡그란 눈인데, 진짜 코이치 나온 영상을 보다보면 멍하게 코이치 눈만 보고있을때가 있다. 눈동자가 너무 예뻐서. 진짜 각설하고, 리모트 10편 보는 내내 코이치으 비쥬얼에 흐물흐물해져있었다. 이런 왕자캐릭터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걸 코이치가 하니까 막 제정신을 차리기 힘들만큼 좋은거다 T_T 왜 이때 후카쿙이 코이치한테 뻑 가있었는지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알것같아...

그냥 닥치고 너무 좋은거돠 ㄴㅇ햐래ㅑㅗ머ㅏㅗ뉴ㅓㅏㅣㅇ로ㅓ;ㅣ